갤럭시 화면 액정 나갔을 때 데이터 복구 방법

개요

파손, 침수의 경우가 아닌 이상 보통 핸드폰이 손 쓰기 어려울 정도로 고장이 나기 전에 전조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전조증상이 보이면 데이터가 나가기 전에 미리 백업을 해두고 핸드폰을 교체해주는게 좋은데요.

전조증상을 느끼지 못한 경우에는 한 순간에 핸드폰이 고장 나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저도 이번에 액정이 완전 나가버리게 되면서 여러가지로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액정이 나가게 될 경우 복구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정 교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액정을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상 보증기간이 끝난 휴대폰의 휴대폰 파손에 대한 보험을 따로 들지 않은 경우 정식 서비스센터 방문 시 액정 교체에 평균 30만원 이상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기존 고장난 핸드폰은 완전 버린다 생각하고 데이터만 살린다면 셀프로 액정 교체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액정 검색 결과입니다.

이런 식으로 멍이나 일부 터치 불량이 있는 액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걸 구매하여 유튜브에서 액정 교체 영상을 확인하여 셀프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교체 이후에 Smart Switch를 통해 데이터를 이전시켜 복구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인이 따라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꼭 영상 보시고 핸드폰을 버리고 데이터만 살린다 생각하고 도전해보심이 좋습니다.

미러링

S8 이상 플래그십 모델인 경우 액정 교체 외 미러링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DEX 미러링을 지원하는 올인원 컨버터와 HDMI 연결선을 구매하여 핸드폰과 PC를 연결해줍니다.

그러면 휴대폰에 연결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PC 화면에서 핸드폰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이후 핸드폰 화면에서 Smart Switch를 실행시켜 PC나 타 휴대폰으로 데이터 백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HDMI 연결 했을 때 핸드폰의 기본 모드가 미러링이 아니고 삼성 DEX인 경우 백업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핸드폰은 항시 자주 쓰는 기기인 만큼 고장의 확률이 높습니다.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에 미리 백업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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